누리기

01 clause 2023. 1. 24. 10:03

어느덧 연휴 막바지. 휴식이 간절했던 때 맞이한 연휴, 잘 쉬고 잘 놀고 잘 먹었다. 오늘은 체감온도가 무려 -24도라길래 커피를 들고 잠깐 테라스에 나가 보았다. 상당히 춥더라. 진한 겨울의 날씨. 기온이 이렇게 낮은데 바람도 세차게 부는 날이다. 담 걸린 어깨가 아직도 아프지만 책상에 앉은 이 시간을 잠시나마 누리기로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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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nos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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