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1 clause
공연한 생각
enosh
2020. 11. 7. 23:34
끄적인 문장들, 뭐 예쁘다고 제목까지 붙여서 이렇게 보관하고 있나, 갑자기 참 쓸 데 없다는 마음이 드네. 생각이 더 번지지 않도록 이쯤에서 밥이나 먹자. 누가 뭐래도 기록은 숭고한 거니까. 배고파서 그랬겠지.